어느덧 가을 바람을 실감케 하는 좋은 날씨 속에, 찰스턴 나들이를 잘 다녀왔습니다.
더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하지 못하셔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우리 교회 '젊은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들을 맛보기만 하고 왔지만, 다음 나들이에 대한 더 큰 기대감으로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오가는 내내 왁자지껄 소풍 가는 어린아이들 같은 서로의 모습에 천국의 주인인 아이의 마음을 다시 회복한 듯 참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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