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남선교회 주최 낚시대회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불참하셨지만, 모처럼 바닷바람에 바다 내음 맡으며 자연과 벗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 때가 안맞아 소량의 삼치와 전어만 잡았지만, 그 덕에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아이처럼 기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덕분에(?) 남선교회장님이 준비하신 선물은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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