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머틀비치 모두 성도님들도 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곳도 작년에 비해 30도가 웃도는 날씨가 제법 있어 더운 여름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보내고 이제 새로운 계절 가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저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서 제법 쌀쌀한 아침과 최고 기온도 24도 안팎이라
청명한 가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교회는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5일에는 저의 “담임목사취임감사예배”가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뜻깊게 보냈습니다.
올해 7-8월은 한국을 방문하는 성도들이 많아서 특별한 여름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교회학교를 위한 방학 프로그램(아동부, 중고등부)를 진행했습니다. 또 매달 2번의 애찬이 있는데 8월 둘째 주에는 오랜만에 야외에 나가서 바비큐 애찬을 진행해서 모든 공동체 식구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8월에 2주의 휴가를 보냈는데, 주일에 강단을 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평일을 좀 늦게 하게 보내는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개인적인 일들과 교회 처리해야 될 일들을 진행했습니다.
8월 25일은 남편 (고)고창석 목사의 추모2주기 예배를 선배 목사님들, 교우들과 함께 납골당에서 드렸습니다. 기억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저는 또 힘을 얻었습니다.
9월 첫 주는 새학기를 맞아 매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새출발, 하나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고, 6일 토요일에는 가족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가족 새벽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목회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교회 등록 교인들도 있었고, 또 목사로서 성만찬도 진행하며, 아직은 초보 목사의 티를 못 벗은 단계이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 기도 부탁드릴 일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 출석 중인 성도 중에 9월 15일 오후 12시에 유방암 수술을 하는 최은선 집사님이 있습니다. 79년생으로, 아직 젋습니다. 감사한 것은 초기 단계라 수술만 잘 진행하면 될 것 같은데, 대신 범위가 넘어서 전절제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도하실 때, “의사의 수술을 통해 가슴의 암세포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이 기회가 믿음으로 굳건히 설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이용걸 목사님과 머틀비치 교회의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도 평안함과 강건함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에 늘 감사드립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캐나다 키치너워터루에서 신동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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