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

머틀비치교회를 소개합니다

"The world is my parish"
-John Wesley-

영국의 존 웨슬리로부터 시작된 감리교회는 영어로   Methodist(규칙주의자)입니다.
성서를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신앙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한 신학적 입장을 가진 개신교 교파로 개신교 공교회주의를 따릅니다.
진정한 감리교회의 유일하고 분명한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위탁하신 복음을 전파하여 온 민족과 세상을 구원하고 복음을 통해 개인, 가정, 사회, 국가를 변혁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고, 성령에 충만한 삶을 실천하며, 성서적 성결을 우리의 삶 속에 성취하고자 노력합니다.

찬미가 있는 교회

예배 공동체

머틀비치교회는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구하고, 하나님을 향해 몸을 낮추는 삶을 통해 일상이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의미를 찾는 교회

구도 공동체

머틀비치교회는 숨겨진 삶의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곳입니다.
마음문을 열고 겸손히 늘 배우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재미를 나누는 교회

구도 공동체

머틀비치교회는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속깊은 재미를 나누는 교회입니다.
돈과 권력이 없어도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더 큰 행복과 재미가 있음을 삶을 통해 보여주길 소망합니다.

담임목사소개

이용걸 목사
    이름난 목사 보다는 행복한 목사, 올바른 구도자이기를 소망하며, 머틀비치교회를 찬미와 의미와 재미가 넘쳐나는 ‘영혼의 놀이터’로 일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내 이화진, 두 딸 시인, 가인과 더불어 그동안 목양의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 상황, 사물을 통해 깨달은 이야기들을 ‘장 담그시는 하나님’, ‘꿈이 없으면 잃을 것도 없을텐데’라는 책으로 엮어 나누었고, 앞으로도 손과 발과 글로 삶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십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거제광림교회에서의 목회를 시작으로 선한목자교회(부담임), 하와이가랑잎교회(개척), 어거스타감리교회(부담임), 어번감리교회(개척), 새빛감리교회를 거쳐 머틀비치교회로 부임하셨습니다.

    “말 잘하는 목사는 가끔 볼 수 있지만 남의 말을 잘 듣는 목사는 매우 드물다. 이용걸 목사는 귀가 잘 발달되었다. 사람의 말 뿐 아니라 사물이 하는 말도 잘 듣는다.”- 관옥 이현주 목사

    “사랑하는 벗 이용걸은 시인처럼 삶을 노래하는 사람이다. 그의 시는 대단한 소재로 지어지지 않는다. 들꽃 한 송이에서 기적을 보고, 모래 한 알에서 우주를 본다. 작고 하찮고 칙칙한 것들에 다가가 말을 걸고 끝내 거기서 싯구를 뽑아내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노래는 결코 목청껏 소리치지 않는다. 낮은 목소리로 읊조리지만 영혼 깊숙이 공명한다. 낮게, 낮게 흐르는 강물처럼 비루하고 고달픈 인생들을 만져주고 쓸어주는 애가와 찬가는 절창 중의 절창이다. 쉽고 빠르고 편한 길을 모두가 쫓는 이 때, 나의 벗 이용걸의 힘겹고 느리지만 올곧게 가려는 그 길에 나도 더딘 발걸음 함께 내딛고 싶다.” – 황의환 목사"